미국 LA 디즈니랜드 추억여행
역시 디즈니랜드는 미국이지!라는 생각. 누구나 한 번쯤 해본 적 있지 않을까? 나에게는 그런 로망이 있었다. 미국에 가면 디즈니랜드를 가보고 싶어, 그렇게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디즈니랜드 중 어디를 갈지 고민한 끝에 디즈니랜드로 결정했다!!
오늘은 모두 함께, 동심의 세계 디즈니랜드로 떠나자.
물론, 어떤 놀이기구를 탔는지, 줄이 얼마나 긴지, 입장료가 얼마인지... 이런 정보들은 잊은지 오래다.
새벽부터 일어나 디즈니랜드로 갈 준비를 했다. 우리는 버스를 이용하여 갈 생각이었기 때문에 서둘러야 했다. 버스가 많지 않았고, 배차시간도 길었기 때문이다. 환승하고, 환승하고 어느 버스정류장에서 디즈니랜드로 가는 버스를 한~~~~~~~~참 기다린 기억.. 버스가 안 오면 어떡하지? 조마조마했던 내 모습이 생각난다. 다행히 한참 기다린 끝에 버스가 왔고 버스를 타고 한 시간 반 정도를 달린 후에 우리는 디즈니랜드로 향할 수 있었다
야호
디즈니랜드에는 셀카봉도 가져가면 안 된대, 어디서 또 이런 후기를 잘 봐가지고 아무것도 챙겨가지 않았다.
사람들은 정말 입장하기 전에 셀카봉을 모두 반납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의 블로그 위력은 대단하다.
드디어 디즈니랜드에 입장했다. 그때 이런 사진 안 찍었으면 어쩔뻔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금 봐도 또 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입장권이다. 귀여운 디즈니랜드, 신랑은 신난 날 보고 어린아이를 데려온 것 같다고 했다.
오늘만큼은 나도 어린 아이다.
디즈니랜드에 도착해서 신난 우리의 모습이랄까. 날씨가 정말 좋았다. 좋다 못해 햇살이 뜨겁게 느껴질 정도.
읭?

그런데 신랑이 날 찍어준 사진은 날씨가 흐렸다. 카메라 색감의 차이가 이렇게 크다니.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
디즈니랜드를 즐길 준비 완료다.
햇살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알 수 있는 사진이랄까. 머리가 점점 뜨거워지는 신랑의 필사적인 모습.
지금 봐도 재밌다.
여기저기 구석구석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놀이기구도 타고. 신랑과 단 둘이 놀이공원을 간 적이 있나? 생각해봤더니 디즈니랜드가 우리의 첫 놀이공원인 것 같다. 사진도 많이 찍고, 정말 신나게 즐겼다.
얼마나 신나게 즐겼냐면 백설공주와 사진을 찍는데 입이 귀에 걸릴 정도로 신나게 즐겼다.
지금 봐도 너무 예쁜 백설공주
그래도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역시 퍼레이드가 아닐까 싶다. 에버랜드를 가도, 롯데월드를 가도 퍼레이드는 꼭 봐야 하는 것...!
특히 이들이 연주해 준 <하쿠나 마타타>는 아직까지도 귓가에 들리는듯하다. 동심의 세계로 안 빠지려야 안 빠질 수가 없는 최고의 조합이었다. 꿈과 동심의 세계, 디즈니랜드. 무슨, 홍보대사 같지만 절대 아니다. 그저 추억여행을 하는 중일뿐.
그렇게, 아침부터 밤까지 디즈니랜드의 모든 것을 즐겼다.
어떤 놀이기구를 타면서 바지가 물에 다 젖는 일이 생겨도 그저 하하호호
햇살이 따가워 내가 더 까맣게 변해가도 그저 하하호호
그때를 추억하며 지금도 미소를 짓는다.
역시, 디즈니랜드는 동심의 세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