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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요거슨 댈리 Dec 15. 2017

Made a mistake

'디스코 버리'란 영화를 보면 

그런 내용이 나온다.


아인슈타인의 이론처럼 

같은 시간 수많은 공간을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누군가의 죽음은

다른 공간으로의 이동에 불과하다.



이동한 공간과 순간은

죽음 전 가장 후회하던 시점이다.



하지만,

다른 삶을 살더라도 

지난 후회를 바로 잡더라도


남은 삶에서

후회가 없는 삶을 살 수 있을까?



후회가 없는 삶도

실수가 없는 삶도

존재하지 않는다.



계속해서 후회하는 삶을 

살아가는 게

가장 큰 실수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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