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버리'란 영화를 보면
그런 내용이 나온다.
아인슈타인의 이론처럼
같은 시간 수많은 공간을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누군가의 죽음은
다른 공간으로의 이동에 불과하다.
이동한 공간과 순간은
죽음 전 가장 후회하던 시점이다.
하지만,
다른 삶을 살더라도
지난 후회를 바로 잡더라도
남은 삶에서
후회가 없는 삶을 살 수 있을까?
후회가 없는 삶도
실수가 없는 삶도
존재하지 않는다.
계속해서 후회하는 삶을
살아가는 게
가장 큰 실수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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