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하는 이 노력들이 나중에 빛을 발하지 못할 수도 있다. 내가 쓰는 이 글들이 나의 뜻대로 세상에 남지 못하고 사라질 수도 있다. 내가 전하고자 하는 나의 뜻들이 누군가에게는 쓰레기가 될 수도 있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내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것은 내 삶의 일부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살아갈 것이다. 자연에는 경계가 없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부분과 없는 부분은 분명하게 나뉘어져 있다. 이 진리와도 가까운 사실을 받아들이며 항상 도전하면서도 나에게 다가오는 상황들을 수용하고 그 속에서 배울 줄 아는 태도로 살아갈 것이다.
이런 나의 의지가 후세에, 특히 나의 자식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