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집사 Oct 02. 2024

아홉 번째 집사, 김♡호 님

2024년 7월 20일 - 7월 21일 (1박 2일)

차돌• 우유네를 2번 방문한 후 이번이 세 번째 캐스트하우스!


호빵•알밤이는 차돌•우유와 너무 다른 매력이 있는 냥이들이었습니다. 일단 호빵•알밤은 궁디팡팡 중독자들입니다.


알밤이가 어느샌가 앞, 옆, 뒤에 와서 궁댕이를 슬그머니 들이밀고 있습니다 ㅋㅋ 알밤이가 궁팡해달라고 삐옹삐옹 울면 호빵이가 궁팡타임 인걸 캐치하고 알밤이와 집사 곁으로 다가옵니다 ♡ 손목은 힘들어도 냥이들이 귀여워서 할 만했어요.


그리고 사냥 놀이를 할 때 생각보다 작은 벌레 장난감에 집중을 잘하더라고요. 처음엔 호빵이가 누워서만 사냥을 했는데, 호빵이가 사냥놀이에 적극적인 타이밍이 있더라고요! 그때는 일어나서 적극적으로 놀이에 참여합니다. 알밤이는 항상 날아다닙니다 ㅋㅋ


그리고 알밤이가 저녁밥을 잘 안 먹는 경향이 있지만, 자기 전까지 놔두니까 중간중간 와서 다 먹더라고요!


그리고 호빵이는... 너무 말랑 따끈 푸짐합니다 ♡♡


마지막으로 제가 생각하는 두 고양이들의 특징을 살려 얼굴 그림을 그려봤는데... 손재주가 없어서 호빵이는 강아지처럼 나왔네요 ㅎ


너무 이쁜 순둥이 두 야옹이가 얼른 좋은 집사를 만나길 응원합니다!


호빵! 알밤! 항상 건강해야 한다~~♡♡




캐스트하우스 2호점 (호빵&알밤이네)

https://airbnb.com/h/casthouse2


이전 05화 네 번째 집사, 윤아 & 설아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