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동주의 사진을 볼 땐 항상 슬픔이 보였는데 그림을 그리다 보니 슬픔 너머 그리움이 보였고 결의가 보였다. 그 시대에 살았던 이들. 개인의 삶만 누리면 좋으련만 국가의 불완전함과 비극을 사는 내내 겪어야 했던 그들의 마음은 어땠을까.
#윤동주 #초상화 #일러스트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일러스트, 사진, 음악을 곁들여 하고 있습니다. 봄 내음, 여름 소리, 가을바람, 겨울 풍경을 좋아합니다. 해 질 녘 하늘은 붙잡고 싶은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