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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가책방 Sep 09. 2016

문득 그리우면

오늘은 딱 반달일거야!


가끔 지치도록 운동을 하고
종종 심호흡을 핑계삼아 한숨을 쉬고
자주 낮의 하늘 밤의 하늘을 올려다 본다
그러면 그리움이 사무치듯 몰려오듯 한다
이내 깨닫기를 그리움은 누구냐.

나는,
지친 몸으로
심호흡을 핑계삼아 한숨을 쉬며
낮의 하늘 밤의 하늘을 올려다 보고
그리움이 사무치듯 몰려들듯 하다가
다시 깨닫기를 아니다 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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