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피의 글쓰기 완전정복’을 읽다가 그림을 보고 문득 든 경록이의 생각
ㅋㅋ 그렇다 하더라도
쓰고 싶으면 쓰고, 그리고 싶으면 그리고, 노래하고 싶으면 노래합시다.
어린이들은 새로 도배한 깨끗한 벽지 위에 마음껏 그림을 휘갈기잖아요.
누구에게 평가받으려고 그리나요? 지 즐거우니까 그리지. ㅋㅋ
엄마한테 등짝 뚜드려 맞는 건 나중에 생각할 일이라고요. ㅋㅋ
하루라는 새 도화지 위에, 우리 마음껏 표현하다 가요. 까짓 거 등짝 좀 뚜드려 맞자고요. ㅋㅋ
오늘도 푸른 밤 도화지에 엉망진창 노래를 그리러 갑니다.
‘스누피의 글쓰기 완전정복’을 읽다가 그림을 보고 문득 든 경록이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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