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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경록 May 22. 2023

생각은 식물 같아요.

좋은 월요일 아침입니다.


생각은 식물 같아요.


햇빛 잘 드는 곳에 둬야 하고, 마음의 창을 열고 환기도 잘 시켜줘야 하며, 물도 적당히 줘야 하듯이 도파민은 적당히 줘야 하고, 가끔 책 같은 영양제도 넣어 줘야 하죠.


생각은 좋은 친구예요. 좋은 사람들 옆에 가면 좋은 생각들은 공명을 일으켜 주변을 환하게 만들기도 하죠.


월요일 한주 잘 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가치관이나 옳다고 믿었던 생각에도 유통기한이 있어요.


스마트폰처럼 업데이트를 해줘야 합니다.



생각도 습관인 것 같아요. 우울한 생각 드는 것도 그저 습관일 뿐입니다.


지난날의 쌓아 두었던 짜증 나는 일들은 화창한 날씨에 한방의 웃음이면 날려 버릴 수 있어요.



오늘 호탕하게 웃으며 보내 봅시다. 유쾌한 척이라도 해요. 그러다 보면 유쾌하게 살아지더라고요.


우울해질 것 같을 때, 누군가 저를 위해 기도해 주는 것이 느껴져요.

그래서 잘 살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저 항상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글 읽으시는 분들께 오늘 하루 좋은일이 생기시길.

제가 기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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