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대신 이거" 아빠들의 가성비 국산 SUV 정체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중고차

by 카디파인
hyundai-palisade-used-car-buyers-guide-2018-2022-2.jpg 현대차 팰리세이드 실내 / 사진=현대자동차


2018년 12월 첫선을 보인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는 대한민국 아빠들의 드림카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패밀리 SUV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해왔다.


넓은 공간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신차 시장뿐만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 진입, 중고 시장 인기 상승

hyundai-palisade-used-car-buyers-guide-2018-2022-5.jpg 현대차 팰리세이드 / 사진=현대자동차


2022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면서 1세대 전기형(2018~2022년식) 팰리세이드의 시세는 1,500만 원대부터 형성되기 시작했다.


3~5년 차 감가가 이뤄지면서 신차급 상품성을 유지한 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매물들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가족 단위 소비자들에게는 가성비 높은 패밀리 SUV로 재평가되며 수요가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디젤·가솔린 파워트레인 점검 필수

hyundai-palisade-used-car-buyers-guide-2018-2022-1.jpg 현대차 팰리세이드 실내 / 사진=현대자동차


중고차 선택 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은 파워트레인이다.


2.2 디젤 모델은 202마력과 45.0kg·m의 강력한 토크, 복합연비 12.1km/L 수준의 효율성을 제공하지만, 2023년 9월 배출가스 저감장치(SCM) 리콜 이력이 있어 정비 내역 확인이 필요하다.


3.8 가솔린 모델은 295마력의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자랑하지만, 일부 차량에서 엔진오일 소모 현상이 보고된 바 있다.


따라서 엔진오일 레벨과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판매자에게 이력 확인을 요청하는 것이 안전하다.


하체·서스펜션 상태 확인 중요

hyundai-palisade-used-car-buyers-guide-2018-2022-3.jpg 현대차 팰리세이드 실내 / 사진=현대자동차


승차감과 직결되는 하체 점검도 빼놓을 수 없다. 팰리세이드의 고질적인 단점으로는 3열 승차감 저하와 고속 주행 시 발생하는 차체 롤링 현상이 꼽힌다.


이는 반드시 시승을 통해 본인 운전 스타일과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상위 트림에 적용된 후륜 셀프 레벨라이저 서스펜션은 차체 높이를 자동 조절하는 편의 기능이지만, 고장 시 수리비 부담이 크다. 시동 시 정상 작동 여부와 주행 중 이상 소음 유무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넓은 공간과 실용성, 다만 풍절음은 체크

hyundai-palisade-used-car-buyers-guide-2018-2022-4.jpg 현대차 팰리세이드 / 사진=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는 전장 4,980mm, 전폭 1,975mm, 휠베이스 2,900mm의 대형 차체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2열과 3열 거주성을 제공한다. 가족 단위 장거리 이동에서 이 강점은 여전히 빛을 발한다.


다만 전기형 모델에서 공통적으로 지적되는 고속 주행 풍절음은 아쉬운 부분이다. 따라서 도어 실링 상태를 확인하고 시승 시 직접 체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3열을 모두 펼쳤을 때의 트렁크 공간은 다소 제한적이므로 사용 목적에 맞는지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상품성이 뛰어나며, 특히 2020년형부터 추가된 캘리그래피 트림은 고급 내장재와 편의 사양으로 만족도가 높다. 실제 오너 평가에서도 평균 만족도 8.9점을 기록하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단, 성공적인 구매를 위해서는 ▲리콜 조치 여부 ▲엔진오일 소모 점검 ▲서스펜션 정상 작동 여부 ▲풍절음 상태 등 주요 체크 포인트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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