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커리어너스의 블로그에 있는 글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지난 글에서 직무 역량의 종류에는 하드스킬과 소프트스킬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중 소프트 스킬은 업무를 함께 할만한 사람인지를 판단하게 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적인 역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프트 스킬을 간과하기 쉽지만, 기업의 입장에서 소프트 스킬은 당신이 쉽게 퇴사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과 잘 어울려서 일할 수 있는지와 같은 부분을 가늠하는 지표이기 때문에 하드 스킬만큼 중요한 역량입니다.
소프트 스킬의 리스트는 다음과 같은 범주로 나뉩니다.
1. 의사소통(Communication)
2. 자기개발(Self-help)
3. 문제해결(Problem-solving)
4. 팀워크(Teamwork)
5. 리더십(Leadership)
6. 직업윤리(Work ethic)
의사소통 능력은 인간이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 가장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능력입니다. 의사소통이란 언어나 몸짓 등의 물질적 기호를 매개수단으로 하여 다른 사람과 상호간에 서로의 의사를 표시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의사소통능력은 단순히 업무를 수행할 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그 이해하는 것까지를 포괄하는 역량입니다.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굳이 강조할 필요는 없겠지만, 당신이 회사에서 일을 하기 위해 실질적인 업무 보다 더 잘해야 하는 것이 의사소통 능력이라는 점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의 의견을 똑바로 이해하고 그것을 제대로 전달하는 능력만으로도 사회 초년생 시절에는 충분히 밥값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언어적 의사소통(Verbal Communication): 언어적 의사소통은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언어 소통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 구체적이고 간결하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함으로써 원활한 업무수행을 할 수 있습니다.
- 비언어적 의사소통(Non-Verbal Communication): 비언어적 의사소통은 언어를 제외한 신체언어, 즉 자세, 몸짓, 의상, 인상, 표정, 눈빛 등으로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언어적 의사소통 못지 않게 비언어적 의사소통은 사람들이 소통하는 방식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뛰어난 사람은 단순한 제스처나 표정만으로도 언어적 의사소통을 강화, 보완, 대체합니다.
- 문서 의사소통(Written Communication): 문서 의사소통 능력은 적절한 문법을 통해 간결하고 정확하게 서면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직장 내에서 이메일을 보내거나 보고서를 작성하는 일은 매일 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문서를 통해서 의사소통을 하는 능력은 직장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입니다.
- 시각적 의사소통(Visual Communication): 시각적 의사소통 능력은 시각적인 수단에 의존하여 의사를 전달하는 것으로 문자 외에 그림이나 사진과 같은 이미지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텍스트보다 그림이나 그래프와 같은 이미지를 빠르게 인식하는 능력이 있으며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은 직장에서 업무를 수행할 때 필요한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능력입니다.
- 적극적 경청(Active Listening): 적극적 경청 능력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듣는 태도와 능력을 말합니다. 적극적 경청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선입견이나 판단, 분석, 진단을 내려놓고 상대가 하는 이야기에 온몸으로 귀를 기울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상대방의 언어뿐만 아니라 말투, 눈빛, 제스처 등 비언어적 요소들을 통해 상대방이 무엇을 느끼고 무엇에 공감하는지를 파악하는 적극적 경청을 통해 업무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자기개발 능력 또는 자기계발 능력은 회사에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스스로 관리하고 개발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자기개발 능력은 자신에 필요한 지식이나 재능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역량이고 자기계발 능력은 자신 안에 이미 있는 지식과 재능을 더 크게 키워내는 역량을 말합니다.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자신의 흥미, 적성, 특성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한 후 스스로 알아서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인재는 기업에서 가장 선호하는 인재상입니다.
- 문제 찾기(Problem identification):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먼저 찾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문제를 찾는 것이 무슨 그리 대수냐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오늘날 생산자와 소비자의 정보비대칭성의 격차가 좁아짐에 따라서 소비자도 인지하지 못하는 문제를 생산자가 먼저 포착하는 문제 찾기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 호기심(Curiosity): 호기심은 새롭고 신기한 것을 좋아하거나 모르는 것을 알고 싶어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호기심 많은 직원은 적극적으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관찰하려고 합니다. 배움은 평생의 과정이라는 마인드를 지닌 사람은 호기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자기개발에 힘을 쏟습니다.
- 자기인식(Self-Awareness): 자기인식 수준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자기감정에 압도당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직감을 신뢰하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늘 자신감에 가득 차 있으며,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 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자기성찰적 태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 자기성찰(Introspection): 자기성찰이란 자신의 언행을 반성하고 살피는 능력을 말합니다. 자기 성찰이 있는 사람은 자신이 지닌 문제를 늘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곪도록 내버려두기 보다는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 인내심(Patience): 인내심은 괴로움이나 어려움을 참고 견디는 능력을 말합니다. 인내심은 시대나 문화를 불문하고 인간에게 필수적인 기본 소양 중 하나입니다. 사소한 일에 쉽게 짜증을 내지 않고 인내심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는 능력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뿐만 아니라 실수를 초래할 수 있는 성급한 결정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성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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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 능력이란 익숙하지 않은 문제에 당황하지 않고 다양한 경험, 지식,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 직감적 사고를 이용해서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업무와 관련된 문제를 인식하고 문제의 특성을 파악해서 어떤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를 아는 문제해결 능력은 업무에서 필수적인 능력입니다.
비즈니스란 기본적으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말합니다. 수익을 창출하는 과정에서는 예측이 불가능한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를 선호합니다.
- 분석력(Analysis): 분석력은 사물의 현상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의미있는 정보를 추출해서 분류하고 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뛰어난 분석력을 지닌 사람은 복잡한 데이터에서 의미있는 정보를 추출해내고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안과 솔루션을 만들어냅니다.
- 기획력(Design): 기획력이란 어떤 대상에 대해 그 대상의 변화를 가져 올 목적을 확인하고 그 목적을 성취하는 데 가장 적합한 행동을 설계하는 역량을 말합니다. 비즈니스에서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문제를 발견하고 계획하고 산출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가장 효율적인 수단과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기획력이 있는 인재는 핵심을 파악하고 세부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 줄 아는 사람입니다.
- 계획력(Planning): 계획력이란 업무와 관련한 정보를 활용하고 예상되는 장애 요인을 감안하여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역량을 말합니다.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계획을 세우고 자원을 할당할 줄 아는 능력은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능력입니다.
- 통찰력(Insight): 통찰력이란 사물이나 현상을 예리한 관찰력으로 꿰뚫어 보는 능력을 말합니다. 통찰력은 기존의 정보와 새로운 정보를 연결시켜 해결책을 생각해내는 순간 발현되는 능력입니다. 비즈니스란 기본적으로 불확실성과의 싸움이라는 점에서 통찰력은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능력입니다.
- 관찰력(Observation): 관찰력이란 사물이나 현상을 주의하여 자세히 살펴보는 능력을 말합니다. 관찰력을 개선시킴으로써 의사결정에 필요한 세부 정보들을 얻는 것은 업무에서 중요한 능력입니다. 관찰력이 좋은 사람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예의주시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대화에서 요긴한 정보들을 추출해냅니다.
팀워크 능력이란 조직의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상호관계성을 가지고 협력하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팀워크 정신을 지닌 사람은 업무와 관계된 다양한 정보를 팀원과 공유하려고 노력하며 어려움에 처한 동료를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주고자 합니다.
기업은 기본적으로 팀 단위로 움직이는 조직이므로 팀워크 정신이 조금이라도 보이지 않는 사람들은 아무리 일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채용하지 않습니다. 미꾸리자 한 마리가 조직 전체를 침몰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래와 같은 팀워크 역량들을 지니는 것은 원활한 업무를 위해 중요합니다.
- 협력성(Collaboration): 협력성이란 서로 힘을 합하어 서로 도우려는 마음가짐을 말합니다. 공동의 목표를 위해 다른 사람과 협력할 줄 아는 태도는 팀워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회사에서 업무를 진행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기업은 협력성이 높은 사람을 선호합니다.
- 사회적 기술(Social Skills): 사회적 기술이란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동료들끼리 서로 배려하면서 대인관계를 맺어 나가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기계가 수행할 수 없는 소통과 협력이 필요한 업무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역량은 사회적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조율력(Coordination): 조율력이란 어떤 문제를 어떤 대상에 알맞거나 마땅하도록 조절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조직적으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어떤 업무를 누가 맡아서 처리하고 어떤 사람이 누구를 서포트할 것인지를 조율하는 것은 반드시 선행해야 할 일입니다. 생산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다른 직원과 업무를 조율하는 능력은 회사 생활에서 필수적인 능력입니다.
- 수용력(Accepting): 다른 사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줄 아는 능력은 원만한 업무 수행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능력입니다. 상사의 충고나 부하 직원의 의견과 같은 팀원들의 피드백은 업무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입니다. 업무에 대해 직원들끼리 서로 피드백을 수용하며 일을 처리하는 것은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 아이디어 교환(Idea Exchange): 아이디어를 장려하교 교환하는 자세는 업무 효율성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태도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아이디어를 교환함으로써 전에는 결코 생각하지 못했던 의견들이 도출되고 조직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사고하는 가용성 편향(Availability Bias)이 있기 때문에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자세는 기업에서 선호하는 인재의 모습입니다.
리더십이란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직의 구성원들이 능동적으로 행동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조직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리더십은 사람의 성격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어떤 사람들은 범접하지 못할 카리스마를 행사해서 조직원들이 목표를 이루도록 만들고, 어떤 사람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 조직원들을 위로하며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추동합니다.
- 포용력(Tolerance): 포용력이란 남을 너그럽게 감싸주거나 받아들이는 힘을 말합니다. 넓은 포용력을 지닌 리더는 주변의 모든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합니다.
- 영향력(Influential): 영향력은 다른 사람이 어떤 것을 하도록 하거나 원하는 방향으로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팀원들을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같은 곳을 향해 달리도록 만드는 것은 리더의 중요한 자질 중 하나입니다.
- 중재술(Mediation): 중재술은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지닌 사람들의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직원들의 다양한 동기를 이해하고 그것을 조율하는 중재 기술은 긍정적인 업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입니다.
- 인력 관리(People Management): 사람을 관리하는 인력 관리 능력은 리더의 필수적인 역량 중 하나입니다. 조직원들의 성격과 의견을 파악하여 서로 협력하여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그들을 관리하는 능력은 성공을 하는 리더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능력입니다.
- 프로젝트 관리(Project Management): 직장에서의 업무는 프로젝트의 연속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정한 업무를 부여받고 업무를 끝내기 위해 걸리는 시간을 계산하고, 업무에 필요한 자원과 인력을 계획하고, 업무를 어떻게 마무리해서 보고할지를 아는 것과 같은 업무 전반의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실행하는 능력은 리더십이 있는 사람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능력입니다.
직업윤리란 업무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근면하고 성실하고 정직하게 업무에 임하는 자세를 말합니다.
직업윤리는 기업이 긍정적인 평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에, 기업은 동료와 고객 그리고 주주와 파트너사에 이르기까지 직장 생활에서 마주치는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정직하고 윤리적인 근무태도를 준수하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 자기절제력(Self-Disciplined): 자기절제력은 정도를 넘지 않도록 자신을 알맞게 제어할 수 있는 힘을 말합니다. 자기절제력이 있는 직원은 지나치게 화를 내거나 시기하지 않고, 충동적이거나 경솔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적습니다. 자기조절은 배려심이 깊으며, 성급한 생각에 빠져들지 않으면서도 변화를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는 능력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감정 관리(Emotion Management): 끊임없이 부정적인 상황에 직면해야 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감정을 관리하는 능력은 중요한 덕목입니다. 감정을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은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지속력을 갖고 일을 추진하는 태도를 지닙니다. 사소해 보일 수 있는 이 차이는 비즈니스에서 큰 성과의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 신인성(Dependability): 신인성이란 직원을 얼마나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지, 즉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정도를 말합니다. 신인성은 기업이 당신에게 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척도의 역할을 합니다. 기업은 주어진 업무를 펑크내지 않고 제 시간을 끝낼 수 있는 신인성 있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 독립성(Independence): 독립성이란 남에게 의지하거나 속박되지 않고 홀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기업은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는 사람을 원합니다. 독립적으로 일을 하며 회사의 이익에 기여하는 사람은 회사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인재의 모습 중 하나입니다.
- 주도성(Proactive): 주도성은 말 그대로 주도적으로 자신의 일을 이끌어나가는 능력을 말합니다. 자신에게 맡은 업무를 남에게 떠넘기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처리해나가는 것은 기업에서 바라는 인재의 덕목입니다.
p.s. 이 글에서는 편의상 5개씩만 소개해봤습니다. 120개 리스트를 정리한 파일을 아래 ebook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커리어너스 블로그
https://blog.naver.com/careerners/222526246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