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끄는 서강대가 취업률 1위, 유지취업률 1위 동시에 했습니다
오늘(1/9) 공시된 대학정보공시 취업률 부문에서 서강대가 취업률 1위(73.1%), 유지취업률 1위(91%, 3년 연속)를 했네요 (서울 소재 4년제 종합대학기준)
서강대! 하면 문과 비중이 높은 대학으로, 이공계 중심 대학 및 계약학과 졸업생이 있는 경쟁대학 사이에서 이룬 성과라 진로취업 교육을 이끄는 팀장으로써 참 뿌듯하고 보람됩니다.
저 데이터는 23년 8월, 24년 2월 졸업자의 24년 12월 31일자 취업상태를 보여주는 취업률인데요
개인적으로 제가 서강대 취업지원팀장이 된게 2023년 7월이라
저 취업률이 제가 처음으로 온전히 서강의 진로취업을 총괄한 성적표입니다.
사실 리더로서 첫 성적표가 어떨지 정말 걱정했거든요. 그 성적표가 1등을 해서 참 기쁩니다.
특히 취업률과 유지취업률 동시 1등을 한다는게 취업의 "양"과 "질"을 모두 잡는거라 참 어려운 일인데 서강대 역사상 처음으로 동시 달성을 했네요.
그러다 보니 저에게는 Career High를 찍은거라고 볼수 있는 성적표입니다
제가 담당하는 영역이 누구도 범접하지 못할 수준의 1위를 찍었으니까요.
제가 우리 서강대 학생 대상 특강에서 학생들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바로 서강은 특별한 소수정예 대학으로 서강의 일원으로서
"여러분의 영역에서 최고가 되라고, 저도 진로와 취업 영역에선 최고가 되겠다"
고 이야기를 많이하는데 이를 이룬거 같아 참 다행입니다.
한편으론 걱정도 많이 됩니다. 앞으로 유지가 참 힘들거라는 생각도 들고,
여전히 졸업후 약 1년뒤에도 취업이나 진학하지 못하는 30%의 학생들을 어떻게 지원해야하나 고민도 되고 하네요.
그리고 갈수록 안좋아지는 청년 취업시장에 우리 학교뿐 아니라
어른으로써 다른 대학과 다른 기관에도 고민을 함께 나누고 대책을 세울수 있는 방법은 없나 고민도 되고요.
그럼에도 오늘 하루는 기쁨을 느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오늘 발표된 서울 주요대학 취업률과 유지취업률 공유드립니다.
■ 취업률-취업의 양을 의미
서강대(73.1%), 성균관대(71.3%), 고려대(69.9%), 한양대-서울캠(68.9%), 연세대(67.3%), 서울대(65.6%)
■ 유지취업률-취업의 질을 의미
서강대(91%), 고려대(89.2%), 성균관대(89.2),한양대-서울캠(88.9%), 연세대(87.5%), 서울대(85%)
★ 관련기사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6905363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