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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병호 Feb 25. 2022

남도엔 새순이 나고 있었습니다

social brand design

남도엔 새순이 나고 있었습니다. 거제의 지역 특산품인 도가 브랜드 디자인을 위해 장승포에 다녀왔어요. 대표님, 이사님과 날이 좋아 새롭게 지어진 송구영신 소망길을 걸었는데 ‘포천막걸리’ ‘포천오성과한음’ 서체로 안내판이 제작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소망길 끝으로 가다 보니 안내판 본문이 ‘포천오성과한음’이 아니라 ‘경기천년제목’으로 사용되고 있었어요. 일관되지 못해 아쉬웠어요.


그나저나. 경기도나 경기 포천 서체 말고. 거제만의 고유한 서체는 언제 생길까요?:) 도가 브랜드 연구를 하다 말고 함께 거제 서체 고민을 해주시던 토바기 협동조합 대표님, 이사님


 #서체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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