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대한 생각
‘창원만의 서체를 만들고 싶어요.’라는 생각을 갖고 일을 시작하게 된 게 시간이 10년 정도 흘렀습니다. 대학교를 다닐 때 비전 수련회 등 CCC 활동을 하면서 꿈을 갖게 된 뒤, 흔들 수 있는 깃발이 생겨서 좋았습니다.
10년이 흐른 지금은 성덕(성공한 덕후)이 되어 창원만의 서체를 만드는 일에 손고빈 주무관님을 만나 작게 관여해봤고, 충남 부여군 서체를 만들며 지냅니다. 그 외에도 브랜드 디자인 의뢰를 받으며 디자인 사업을 합니다.
대학원을 다니고, 가정을 갖고, 사업하며 바라던 도시의 서체를 만듭니다. 양가 부모님께도 좋은 아들이 되고, 꿈을 품고 살고 있고, 이 꿈 덕분에 생활도 넉넉하게 합니다.
10년 전 사진을 보며 지난 시간을 돌아볼 수 있어 감사했고, 함께 동행하며 많은 기적들을 보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곁에서 저를 돌봐준 수많은 분들을 생각하는 밤입니다.
#Find_Your_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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