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대한 생각
일하는 이유, 일하는 방법
제게 일하는 방법을 물어보셨어요. 저는 “그냥.. 종이를 꺼내고 연필을 들면 돼요.”라고 말했어요. 일하는 이유를 물어보셨어요. “그냥.. 의뢰가 와서요”라고 말했어요. 말하고 나니 “그냥..”이라는 말 밖에 못해서 죄송했어요.
제게 일은 좀 어떠냐고 물어보셨어요. 저는 “작년보다 더 좋아졌어요.”라고 말했어요. 더 좋아진 이유는 일의 양이 아니라, 10만 원 받던 일을 100만 원 받게 돼서 그렇다고 이야기드렸어요.
“우리는 모두 아마추어다
뭐 대단한 사람이 될 정도로
오래 살지도 못한다”
_ 찰리 채플린
#일에대한생각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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