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대한 생각
대구 마르텔로 전충훈 대표님은 협업, 동업에 전제 조건이 있다고 하셨다. ‘자립’이다. 자신만의 core contents가 있는 상태에서 지원 사업, 협업, 동업이 이뤄지는 게 맞다.
평소 소상공인의 브랜드 로고나, 브랜드 패키지 디자인을 하며 제일 아쉬운 게 기성 패키지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한계점, 적은 비용의 디자인 예산이었는데, 지역다운레이블 장상기 대표님은 소상공인의 마케팅과 디자인에 대한 제주 사례를 이야기해 주셨다.
천안 선순환센터 김순환 대표님의 선물과 천안 문암예술공간 이수연 대표님의 퍼스널 브랜딩, 그리고 적극적인 영업력을 눈앞에서 배울 수 있어 감사했다. 다문화센터에 바로 찾아가 이력서를 전하고 오신다 했다. 난 살 떨려서 못하겠던데.
천안, 아산 지역 소프트가든의 정수연 대표님은 천안, 아산의 큰 대지에 제주의 스누피가든과 같은 공간을 만들고 싶어 하셨다. 디자이너로 살아오다, 정말 내 브랜드를 만들어가시는 게 부러웠다.
갤럭시코퍼레이션 ESG 총괄이신 오희영 님과 안영노 님의 매력적인 ‘안녕소사이어티’의 라운드테이블로 인해 다음 일정들을 다 포기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