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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병호 Jan 27. 2024

영업사원, 디자이너, 사업가

직장에서 포천시 오성과한음(2013), 포천시 막걸리체(2014), 고양시 고양체(2015), 전라남도 푸른전남체(2016)를 하며 영업사원의 관점을 배우고, 마포구 마포나루체(2018), 평창대관령음악제체(2019)를 하며 디자이너의 관점을 배우고, 창원시 창원단감아삭체(2020), 금천구 G밸리산스(2021), 부여군 신동엽손글씨(2022), 부여군 정림사지체(2023), 문경시 문경감홍체(2024)를 하며 사업가의 관점을 배웠어요.


영업/마케팅할 땐 제 역할이 70% 정도 되는 줄 알았고, 디자인/제작할 때, 경영/관리할 때도 제 역할이 70% 정도 되는 줄 알았어요. 해보니까 ‘영업/마케팅’ 30%, ‘디자인/제작’ 30%, ‘경영/관리’ 30%가 모여서 100%가 되는 거였어요. 영업/마케팅을 하며 간절함과 사람에 대해 배웠고, 디자인/개발을 하며 맥락과 명분, 심미성에 대해 배웠고, 경영/관리를 하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와 책임지는 방법을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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