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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삼또깡a Mar 13. 2018

# 서로의 무게


한 쪽은 무거워지고

한 쪽은 텅텅 비고

서로 다른 방식으로 상대를 힘들게 하지만, 결과는 같다.

지친다는 것.


이제 연애 햇수로 4년차.

권태기인지 현자타임인지...

서로의 연애 말고 다른 일의 무게가 커서인지.

나름 죽이 잘 맞고 잘 지내는 우리 커플도

관계의 A/S가 필요한 시기가 오는 것 같다.


우선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만드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니까.




                                           <Copyright 2018. 또깡a.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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