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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삼또깡a Mar 05. 2018

# 콜미베베

수천 밤을 넘어 넘어

함께 못하는 밤.

이 작은 거라도 없음.

무엇이 우릴 이어주랴.


매일 보고싶어, 잘자, 사랑해

똑같은 세마디지만

꼭 들어야 잠이 오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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