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캐리브래드슈 Jan 20. 2019

삼십대의 물욕

마지막 남은 물욕.


원래도 크게 물욕이 있는 편은 아니었는데,

삼십대에 들어서는

점점 더 물욕이 없어지는 것 같다.


무슨 선물을 사줄지 묻는 친구에게

같이 밥이나 먹자고 하는 것을 보면.


그런데

아직도 다양한 것들을 갖고 싶어하는 친구를 보면

물욕도 부지런해야 가질 수 있겠다 생각이 든다.

이것 저것 갖고 싶은 마음도

생각할 시간과 여유가 필요하니까.


그래도 나에게 남아있는 물욕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A사 제품들.




대단한 A사 마케터님들.

존경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다른 차원의 서른일곱.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