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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캐리브래드슈 Jan 20. 2019

삼십대의 물욕

마지막 남은 물욕.


원래도 크게 물욕이 있는 편은 아니었는데,

삼십대에 들어서는

점점 더 물욕이 없어지는 것 같다.


무슨 선물을 사줄지 묻는 친구에게

같이 밥이나 먹자고 하는 것을 보면.


그런데

아직도 다양한 것들을 갖고 싶어하는 친구를 보면

물욕도 부지런해야 가질 수 있겠다 생각이 든다.

이것 저것 갖고 싶은 마음도

생각할 시간과 여유가 필요하니까.


그래도 나에게 남아있는 물욕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A사 제품들.




대단한 A사 마케터님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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