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3월
17.03.16
많은 것을 하고 싶지만
당장의 귀찮음 때문에
그것을 하지 못했음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마음을 다스려야할까
몸을 일으켜야할까.
답은 알고 있지만
항상 쉽지않다.
그래!
시작은 내일부터 ^^
2주간 홈트를 열심히 하며
‘뭐지? 생각보다 어렵지 않네?’
하고 생각했다가,
집에 손님이 와서 며칠 미루다 보니
잠깐 습관이 될뻔했다가 도루묵이 되어버렸다.
다시 게을러지고자 하는 탄성의 힘은 어찌나 강한지...
역시 작심삼일이구나 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2년 전에 썼던 ‘스트레스’라는 글을 보게 되었다.
나란 여자,
참 변함없구나.
그래! 내일 다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