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0년 12월 27일 저녁, 28일
008 로그 #005 - 사냥개의 덫과 홍까스의 흔적
4220년 12월 27일 저녁
위저드에 따르면 근처에 호호족의 사원이 있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존영교의 어느 유적지에서 발견한 홍까스의 저널 중에 나폴레옹에 방문했던 기록이 있었지.
오늘 한 번 가봐야겠다.
4220년 12월 28일
호호족 사원에 방문했다가 식겁했다. 아니, 진짜 죽는 줄 알았다고?
제임스 왓슨? 초인 잡는 사냥꾼이던가? 그 녀석이 군대를 이끌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니, 그걸 왜 몰랐지?
사실, 호호족 사원에 들어가는 것도 은근 난이도가 있는 미션이었는데, 나오고 나서가 더 큰일이었다.
그런데 이제 어쩌냐?
식량도 다 떨어져 가고…
사실 식량이 떨어지는 건 큰 문제가 없긴 하다. 허기짐이나 영양분은 시스템을 통해서 채울 수 있거든. 하지만 비싸단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