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개 요정과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의 흔적
[빠져드는 힘]
우리는 살다보면 사랑에 빠지고.. 사람에 빠지고..
자신의 일에 빠지거나 취미에 빠져 그 경험을 통해 느끼는
감동과 즐거움에 빠지기도 한다.
그리고 가끔은 그로 인해 원치 않았던 곤란한 일이나
상황에 빠지기도 하는데 사랑으로 아프고 사람으로 상처 받고
일로서 좌절하고.. 취미가 독이 되는 경우도 있을테니 말이다.
생각해보면 살면서 기쁘고 감동적인 순간에 빠지는 것도
아픔이나 상처에서 빠져 허우적대다가 빠져나오는 것도
좀처럼 뜻대로 맘대로 되는 것은 아니었던 것 같다..
어쩌면 삶은 빠지고 빠져들고 빠져나오는 그런 삶의
연속인 것은 아닐까...?
살면서 빠져드는 순간들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때로는 우리를 빠져들게 만드는 힘이 이끄는 대로 나를 맡겨보자.
물론 살다보면 바빠지고 자빠지고 살빠지는 경우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