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찬란했던 날에
빛이 있었다.
찬란했던 날이 오기 전까지는
오직 암흑 뿐
밝은 빛이 쏟아지자
이 세상 모든 것들이 빛나기 시작했다.
달과 별
하늘과 바다
생각과 마음
그리고 이 세상 모든 것들이 빛나기 시작하자
이 세상 모든 것들에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찬란했던 빛이 있기 전까지는
<Coffee & Tree> 출간작가
글쓰기를 시작해봅니다. 하고 싶었던, 미루고 미뤘던. - 비판적인 시선, 따뜻한 마음으로 아니 어쩌면 비판적인 마음, 따뜻한 시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