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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재테크 뉴스] 2022년 3월 4일

더커넥트머니

by 더커넥트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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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명문대학들이 ‘쿠팡’ 주식을 줍줍하는 까닭


미국 유명 명문 대학들이 뉴욕증시에 상장된 쿠팡에 앞다퉈 투자하고 있습니다. 3월 4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와 워싱턴대는 쿠팡에 각각 5700억 원, 1900억 원 등 총 7600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대학은 쿠팡을 대표적인 성장주로 여기며, 현재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쿠팡의 주가는 연초 미국발 금리인상으로 1월 24일 주가가 16.6달러로 하락한 후 2월 25일 25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코람코더원리츠, 1억원 청약 증거금에 배정 주식수는?


코람코더원리츠가 성공적인 일반 투자자 공모 청약을 마쳤습니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지난 3월 2∼3일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결과, 4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청약 증거금은 약 6조 60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비례 배정만으로 진행된 이번 청약에서 1억 원을 증거금(삼성증권 기준)으로 예치할 경우 87~88주를 배정받습니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상장 후 시가총액 2020억 원 규모입니다. 공모가 기준 연 환산 6.2%대의 배당 수익률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합니다.

지방주택.jpg

■지방 중소도시 부동산, 기지개 켜다


최근 지방 중소도시의 부동산 시장이 기지개를 켰습니다. 3월 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KB부동산 리브온'의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수도권 및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도시(기타 지방)의 매수우위지수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난 2월 전국 평균 매수우위지수는 50.1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수도권은 48.8, 5개 광역시는 40.4이다. 반면, 기타지방은 61.5로 비교적 선전했습니다. 매수우위지수 1위부터 6위까지가 모두 기타지방이 차지했습니다. 강원도가 93.8로 가장 높았고, 충북 81.7, 충남 72.5, 제주 69.6, 전북 64.5, 경남 63.7 순이었습니다. 서울과 경기·인천은 각각 7위(55.5)와 11위(45.2), 12위(42.2)로 저조했습니다.


■서울 빌라 매매 발길도 ‘뚝’ 끊기다


2021년 아파트보다 인기를 끌었던 빌라도 올해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부동산 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신고일 기준) 한 달간 빌라 거래량은 279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거래량(3375건)에 비해 582건(17%)이 감소한 수치입니다. 또 지난해 1월(5909건)에 비해서는 약 52% 급감했습니다. 지난 2월 거래량 역시 1284건에 불과합니다. 다만, 아직 등록 신고 기한(30일)이 남아 매매 건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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