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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공정여행 답사 - 2.
분위기는 한산한 인사동 어느 골목 같았고, 워낙 깔끔하다보니 헌책방 골목 같지 않기도 하고...
대화를 시도해본 결과 책을 팔아서 수지타산을 맞추기보단 차라던가 아니면 팬시 등 부가사업으로 수지타선을 맞추는 것으로 보이고, 까딱하면 사라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잊지 않고 하는 진보쵸 사람들.
금싸라기 땅에서 언제까지 살아남을 것인가.
내 오래된 꿈은 헌책방에서 일하는 한량입니다.
#진보쵸
#도쿄헌책방
공정여행가 고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