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서 각자 기획하기 # 1
모여서 각자 기획하기 # 1
-
어제 진행된 따끈따끈한 모임!
바로 성장을 도모하는 기획자들의 모임을 처음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름하여 <모여서 각자 기획하기 # 1> !!
IT대기업에서 마케터와 서비스기획자로 총 6년정도 일하면서
절실하게 느꼈던 점을 모임을 통해 풀어보고자 했습니다.
특히 제가 "서비스 기획자"로 직무를 바꾸고 난 후,
인터넷에서 '기획자'를 위한 자료나 문서 템플릿들을 찾기 너무 어려웠는데요.
서로 일 얘기도 나누고, 정보도 공유하는 커뮤니티가 절실했던 사람1 이었습니다.
개발 직군의 경우 회사 안/밖에서 스터디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주말에도 각자 카페에 <모여서 각자 코딩>하는 모임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요.
같은 맥락에서 기획자들도 <모여서 각자 기획>을 하면 어떨까?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이런 커뮤니티성 모임을 처음 열어보는지라 부담을 덜기 위해
총 4명의 정원 / 예비~주니어~중니어 기획자를 모집했는데요!
예상보다 빠르게 정원이 마감되어 대기를 하는 인원도 생기고,
다음 모임을 요청하는 분들도 생길만큼 많은 관심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꿈꾸던 기획자들의 모임은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의 형태였다보니
아이스브레이킹 겸, 함께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워크시트도 이것저것 찾아서 가져갔어요.
(일잘러들을 위한 아티클을 제공하는 디퍼 differ의 툴킷을 활용했습니다.)
-
이번 소셜링은
1. 자기소개
2. 워크시트 해보기 (네트워킹)
3. 커리어 고민, 강점/단점 이야기 나누기 (네트워킹)
4. 각자 할 일 하기
로 구성했는데,
참여해주신 분들이 모두 예비~주니어 기획자분들이라 네트워킹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하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주니어 기획자에게 필요했던 건 동기부여와 네트워킹이었구나! 하는 인사이트도 (살짝) 얻었어요.
-
첫 모임이라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해갔지만
가끔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었음에도
다들 활동과 네트워킹에 진심으로 참여해주셔서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참가자 분들이랑 오픈채팅방도 만들 정도로 호응을 많이 해 주셨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기획자 커뮤니티를 키워나가면서
주니어 기획자 분들이 성장과 네트워킹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럼 조만간 있을 다음 모임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V 글을 재밌게 읽으셨다면 '라이킷'과 '구독' 부탁드려요.
V 인스타그램 팔로우 부탁드려요! 앞으로 더욱 흥미로운 컨텐츠를 올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