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수집가의 첫 프로젝트 <우리동네 가이드북>

새로운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by 제이미

소개 및 전시 안내 :: 로컬수집가 제이미의 첫 프로젝트! <우리 동네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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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라운더 기획자 제이미입니다.

이번 여름부터 IT 기획자가 아닌 '로컬수집가'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해보겠다 결심한 후

로컬크리에이터 강의도 듣고, 지원사업 신청을 했다가 떨어져 보기도 하고,

영등포 로컬 소식을 전하는 뉴스레터도 써 왔는데요.


아이디어 기획부터 결과물 제출까지 모두 단독으로 진행 중인

저의 첫 단독 프로젝트 <우리 동네 가이드북>을 소개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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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 상경한지 어느덧 10년 정도 된 '프로이사러' 였어요.

6개월 ~ 1년 단위로 학교나 회사 위치에 따라 거주지를 정했고,

학교 - 집, 회사-집만 반복하다보니 살고 있는 동네에 애정을 크게 느끼지 못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다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 정착해서 4년째 살고 있는데요.

꼭 살아보고 싶었던 동네여서 그런지,

코로나 시기때문에 반강제로 동네 도보 산책을 많이 한 덕분인지

'우리 동네'에 대한 애정도 샘솟고 나만의 아지트를 찾는 즐거움도 많이 느꼈습니다.

동네의 숨은 공간을 찾아내는 것이 결국 '로컬 비즈니스'의 이야기를 발굴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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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동네 여행의 즐거움을 다른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시작한 <우리 동네 가이드북> 프로젝트.

https://neetconnect.kr/meet/KsBeUMVWXP

<우리동네 가이드북> 프로젝트는

무업청년의 자립을 돕고, 서로 연결해주는 서비스 <니트컴퍼니>에 가입하여

저를 포함한 4명의 클럽원들을 모집하여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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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 겸 첫번째 온라인 미팅 후

각자 소개하고픈 우리 동네의 숨은 명소들을 노션에 정리했고,

두번째 오프라인 미팅을 위해 합정 한 카페에서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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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아이패드와 마우스로 한땀한땀 우리동네 가이드북을 지도로 그려보고,

노션을 완성한 후 우리 동네 자랑거리에 대해 한참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떠들었던 것 같아요.


- 예쁜 카페와 디저트 맛집이 정말 많았던 개봉동. (산스장도 인상적이었습니다.)

- 일하기 좋은 공간이 있고, 돈까스 맛집이 많았던 신수동

- 탐조하기 좋은 공간, 또한 여성들의 이야기가 녹아있던 대방-샛강역

- 하천을 따라 늘어선 낮은 주택과 상가 건물을 보면 왠지 일본 한 골목이 떠오르는 정릉천 주변까지


다시 떠올려보면 우리 동네는 '걷기 좋은 곳'이라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해 주셨는데,

면면히 들여다보면 동네의 매력이 무궁무진해서

다음 모임에서는 동네 별 매력을 더 뾰족하게 잡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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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 주에는 에디터들이 소개하는 동네를 직접 걸어보며 짧은 여행도 함께했습니다.

4곳의 동네에 모두 방문하진 못했지만,

각자의 동네에 가면 에디터분들이 남긴 주변 명소들을 돌아볼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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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왔던 샛강생태공원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낙엽은 모두 떨어졌지만, 앙상한 가지마저 생태공원의 멋을 더해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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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였지만 걷다보니 새 소리도 들리고,

귀여운 오리들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역시 탐조하기 좋은 공간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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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희 동네, 경의선숲길 카페에서 모임을 마무리하며

각자 모임에 참여한 소감을 이야기 나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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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로컬 콘텐츠'를 가볍게 만들어 볼 수 있어 즐거웠다는 후기를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피드백을 열심히 반영해서 더 좋은 모임을 만들어야겠다는 동기부여까지 되었던 따뜻한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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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안내

니트컴퍼니 사내클럽의 일환으로 진행 된 <우리 동네 가이드북> 프로젝트는

2023. 12. 15(금) ~ 12. 16(토) 까지

충무로 근처 갤러리 @갤러리어스 에서 진행되는

니트컴퍼니 전시 <온 더 레코드>에 참여합니다. (무료 전시입니다.)


금요일은 오후, 토요일은 10~17시 사이

전시장과 근처 카페에서 계속 상주하고 있을 예정이니

혹시 전시회에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편하게 연락 주세요! :)


노션 완성본과 출력물로 만든 미니북,

에디터들이 담아온 사진과 엽서,

그리고 무료로 배포하는 스티커까지 열심히 준비해두고 있을게요.


많은 관심 부탁 드리고,

기회가 된다면 전시 준비 과정도 열심히 기록해 보겠습니다.


#로컬수집가 #로컬크리에이터 #로컬 #로컬비즈니스 #로컬콘텐츠 #전시회 #니트컴퍼니 #닛커넥트 #우리동네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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