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는 기획자 writing.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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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획자 제이미입니다.
유튜브, 릴스 등 숏폼 콘텐츠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지만
정작 제 주변에는 틱톡을 사용하는 유저가 없었는데요.
(연령, 취향의 차이 때문일 것 같아요,,)
미지의 세계 같지만 은근한 매력을 내뿜는
틱톡의 진짜 매력이 궁금해서 1주일 간 사용해 보았습니다.
번역 기능 자동 제공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외국어 본문이 자동으로 번역되는데,
유저들이 단순한 구조의 문장을 사용하는 편이고,
1~2문장의 짧은 문장만 화면에 노출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번역이 꽤 자연스러워요.
외국인의 숏폼 + 영문 캡션이 추천 영상에 떴다면
저와 관계없는 콘텐츠로 생각하고 스와이프 했을텐데
한국어로 번역 되어 보이니 체류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프로필 > 재생 목록
-인스타그램에서 스토리를 하이라이트에 보관하듯,
-브런치에서 매거진으로 관련된 아티클을 아카이빙하듯
틱톡에서도 내 영상을 그룹핑하여 연관 영상을 프로필에서 보여주는 기능이 있었어요.
유튜브의 재생목록과 유사하게 느껴지네요!
휴식은 셀프, 스크린 타임
틱톡 앱 내에서 일일 스크린 타임을 설정할 수 있어서
유저의 “셀프 절제”를 돕습니다.
1) 하루에 설정한 사용 제한 시간에 도달하면 알림 전송
2) 스크린타임 휴식 기능 : 휴식 없이 앱을 n시간 사용하면 휴식 알림을 줍니다.
콘텐츠 탐색은 어떻게 할까?
다만 인스타그램의 ‘탐색’에 준하는 탭은 없어서
한눈에 여러가지 콘텐츠를 보기에는 어렵게 느껴졌어요.
추천 콘텐츠를 한번에 1개씩만 넘겨 볼 수 있게 기획한 의도가 있을 것 같아요!
(혹시 검색 외에도 콘텐츠 탐색하기 좋은 방법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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