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제이미 Mar 24. 2024

웨이브 서비스 분석 :: 유저 의견 및 인사이트

웨이브 서비스 분석 :: 유저 의견 및 인사이트

회사 밖 스프린트 클럽 2기 4주차 아티클

-

4주차 아티클 - 유저 의견 및 인사이트


어느새 3월의 마지막 주!

회스클럽 2기의 마지막 아티클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웨이브의 서비스 구조, 핵심 기능을 분석하며 나만의 인사이트를 정리해봤는데요.

이번에는 웨이브를 사용해 본 다른 유저들의 의견은 어떤지 탐색해보고,

지금까지 정리해둔 인사이트와 겹치는 점은 있는지 알아본 후 더욱 논리적으로 개선점을 고민해보기 위해

앱스토어와 SNS를 통해 웨이브 유저의 서비스 이용 후기를 탐색했습니다.

(최근 1년간의 앱스토어와 블로그 리뷰를 참고했습니다.)

웨이브에는 타 OTT에 비해 다양한 콘텐츠 큐레이션이 있으나

유저 입장에서는 ‘추천 기능’의 강점을 느끼지 못한 듯

‘유저와 관계없는 콘텐츠’를 추천해준다는 후기가 있었어요.


그 외에도 해리포터가 영화 탑20에 몇년째 있다거나,

대체할 수 없는 웨이브만의 특징을 찾기 어렵다거나,

콘텐츠 재생 시에 발생하는 마이너한 불편함 등등

생각보다 UI/UX 측면에서도 불편함을 느끼는 상황이 많았어요.


유저 의견과, 그동안 정리했던 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총 3가지의 개선사항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서비스 구조 측면

‘콘텐츠 검색’ 기능이 겹쳤던 카테고리/검색을 #검색으로 통합해서

1) 태그 기반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찾기 용이하게 기능을 고도화하고,

2) 홈에서는 장르별 탐색 & 랭킹을 강화해서

유저가 뜻밖의 콘텐츠를 탐색하는 즐거움을 느끼게끔 서비스 구조를 바꿔봐도 좋을 것 같아요.


추천 구조 개선

특히 홈에서는 영화/시리즈 랭킹을 고도화해서

유저가 ‘중복되는 콘텐츠'를 접할 확률을 낮춰주고 싶어요.


웨이브가 은근히 폭넓은 콘텐츠 풀을 가지고 있어서

장르별, 연령별 랭킹을 적용하기에도 용이할 것 같아요.


UI/UX 개선

마지막으로, 콘텐츠가 핵심인 OTT 답게

콘텐츠를 재생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UI/UX 이슈들 또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겠죠.


아무리 좋은 콘텐츠가 있고,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핵심 기능이 제대로 제공되지 않는다면 유저가 떠날테니까요.

기획 측면에서는 아래의 기능을 고도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회차 탐색 기능 고도화

- 재생화면 내에서 화면 밝기, 볼륨 등의 조정 기능

- 검색 결과 고도화 등


오늘의 아티클, 어떠셨나요?

평소 궁금했던 IT 주제가 있거나, 콘텐츠 의견이 있다면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

#회스클럽 #회사밖스프린트클럽 #기획자커뮤니티 #커뮤니티 #기획자모임 #인사이트 #성장 #영감 #아티클

#콘텐츠플랫폼 #콘텐츠웨이브 #OTT분석 #웨이브 #웨이브분석 #서비스분석


V 글을 재밌게 읽으셨다면 '라이킷'과 '구독' 부탁드려요.

V 인스타그램 팔로우 부탁드려요! 앞으로 더욱 흥미로운 컨텐츠를 올릴 예정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writing.pm

매거진의 이전글 웨이브 vs 티빙 앱 메인화면 비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