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을 만든 감독들의 다른 작품을 보고 싶지만, 볼 수 없었던 세계
아, 이제는 자신이 영상을 만들고 공개할 수 있는 세상이 되어 얼마나 다행일까.
숱하게 명적이 나온 여러 감독들 중 아마 투자와 제작여건이 안되어서 차기작을 못 찍은 감독들이 얼마나 많았을까.
다행이다. 지금 세대에 유튜브가 있어줘서. 어쩌면 유튜브란,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어쩌면 작은 핸드폰 속 동물의 숲의 현실판 확장판 같다.
이제는 자신이 영상을 만들어서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할 수 있다. 자신의 스타일을 계속 만들어 낼 수 있는 환경에 태어난 것에 감사하고, 또 그렇게 자신의 스타일을 만들어 내는 분들의 작품을 존경한다.
+스포티파이에서 소윤, 웨이브 투 얼스의 인디음악을 처음 들었는데 정말 반했다...
처음이었다. 인디음악에서 제대로 취향저격 당한 게.. 정말로 이것 또한 감사하다.
#하루한컷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