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라벨링 일을 구하는 방법을 3가지 밖에 알지 못한다. 그만큼 초보가 접근하기 가장 쉬운 방법이기에 소개해 보고자 한다.
크라우드 웍스 https://works.crowdworks.kr/
레이블러 https://app.deepnatural.ai/projects
AI-STUDIO (구. 마이크라우드) https://www.ai-studio.co.kr/main
캐시미션 https://www.cashmission.com/
클리브웍스 https://cliveworks.co.kr/login
위 사이트에서는 업체로부터 의뢰받거나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지원 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열리는 프로젝트는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반면 단가가 십 단위로 매우 짠 편이다. 하지만 그런 프로젝트 경험을 쌓으면 해당 사이트에서 좋은 프로젝트가 열릴 때 개별적으로 연락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크라우드 웍스의 경우, 교육과정 중 마스터 과정까지 수료하면 열리는 프로젝트의 양과 질이 월등히 높아진다고 한다.
나는 마스터 과정을 이수하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했고 단가 차이 등의 이유로 플랫폼에서 일 한 경험이 거의 없다.
알바몬
잡코리아
사람인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를 위 세군데이다.
데이터 라벨링의 특성상 단기 프로젝트가 많기 때문에 단기 일자리를 구하려는 인력이 많은 알바몬에 구인이 많은 편이다. (근거 없는 제 생각입니다!)
주로 이용하는 검색 키워드는 아래와 같다
데이터 라벨
데이터 라벨링
데이터 라벨러
데이터 레이블
데이터 레이블링
데이터 레이블러
크라우드 워커
검색 결과가 너무 없을 때는 OCR, 대화셋, 폴리곤 등과 같은 라벨링 용어로 검색하기도 하고 "데이터" 자리에 "AI"를 넣은 검색어로 검색하기도 한다.
위로컬라이즈 Welocalize
리모테스크 Remotask
위 두 곳이 제일 유명하다.
아직 일을 시작하지는 않았고 테스트만 진행해 보았다.
일상 영어회화를 이해 할 수 있는 수준이면 가능하고 읽고 쓰는 능력만 있으면 충분하다. 반복되는 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언어 장벽은 그리 높지 않다.
위 방법으로 나는 데이터 라벨링의 세계에 입성한지 두 달만에 일을 시작해 첫 달부터 백단위의 수입을 기록할 수 있었다. 시기상으로 소위 성수기이기도 했고 프로젝트 후반에 신입도 뽑기 시작 할 무렵이었기에 운이 좋은 편이긴 했다.
그래도 여전히 이방법들로 일감을 구하고 있다.
이런 지원하는 방법은 교육에서 배우기도 하고 데라모 네이버 카페에서 정보를 얻기도 했다. 해당 카페에 가면 지원 사이트를 잘 정리해 두기도 했고 회원들이 올리는 글을 참고 할 수도 있다
* 데이터 라벨러 초보 딱지를 빨리 떼고 싶거든 데라모 카페 가입과 성실멤버로의 등업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데이터 라벨링의 작업 세계는 광범위 하지만 작업 방식은 비슷하다. 때문에 기본 교육으로도 충분하며 가이드가 상세하고 작업이 단순한 경우에는 일을 하면서 하루이틀만에 배우는 것도 가능하다.
때문에 일을 최대한 빨리 시작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교육을 다 마치고 지원하기 시작하는 것보다 수강하면서 지원도 함께 하는 것이다. 경력이 중요한 세계지만 절대적인 것만은 아니다.
그러니 일단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