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와 선조체
화장실을 갈 때는 선조체.
화장실 물이 갑자기 넘치면 해마.
그냥 운전하는 건 선조체.
운전해서 출근하는데 공사중일 때는 해마.
운전을 처음 배울 때엔 해마가 움직이지만
이제 운전이 완전히 몸에 익으면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한다.
이 때에는 운전은 기저핵/선조체(고정환경)가 담당
통화나 노래듣는건 해마가 담당.
우리가 먹는 것의 4분의 1을 뇌에서 쓴다고 한다.
해마는 자기가 학습한 것을 선조체로 습관된 학습으로 넘기려고 한다나.
물흐르듯 시작하는 무의식적인 시퀀스에 의식이 개입하는 순간 우리는 뜻한 일을 망친다.
그래서 해마가 선조체에 개입하는 것을 막아야한다고 한다.
이인아교수님은 설명을 정말 쉽게 해주시는 것 같다.
과학에 1도 흥미를 못느낀 내가
뇌에는 왜 이리 관심이 가는가.
이 새벽에 언더스탠딩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