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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선생님입니다

손편지, 손카드가 귀한 시대

by 비키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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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플라톤교습소 오픈하고


두 달 같이 공부한 4학년 친구가


정성스럽게 손카드를 만들어줬어요.


내일이 스승의 날인지도 모르고 전혀 기대 안 했는데 이런 선물을 받으니


가슴뭉클하고 감동이에요❤️❤️��


평소에도 마음이 참 따뜻한 아이에요.


아이 앞에서 울 뻔했는데 ㅠㅠ


“선생님, 울지마세요.” 해서 참았어요 ㅎㅎ


어떻게 키우면 이리 이쁜 마음을 가진


아이로 키울까요?~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요❤️�


나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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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간식 직접 전해주신 어머님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최우수교사상 받고


오늘은 제자한테 카드받고


진짜 행복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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