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
시어미는
며늘아기를 대표로 정했다
쟁쟁한 꽃들이
얼굴 들며 판 치는 곳
그래!
그 꽃 중에
당당히 이겨낼꺼야
봄볕에
딸보다 며느리의
깊은 속뜻.
최병석의 브런치입니다. <일상다반사>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모두 신나고 재미있다면 싸울일도 없고 얼굴 붉힐일도 없을테죠?반전이 있는 웃음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