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자두가 풍성합니다
더위의 계절에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
하지와 거의 비슷하게 출하되는 자두
초록초록한 잎,빨간자두,하지감자의 시즌에
맞춤식 고르케 감자,치즈케이크,일본 박말랑이(칸쵸)김밥으로
건강한 저녁차림을 준비했습니다.
도시의 삶에서 잠시내려두고
전원에서 쉼이되는 아름다운 저녁, 힐링이 되는 날이 되었습니다.
< 첫번쨰 치즈케이크 재료입니다 >
크림치즈 200g,휘핑크림250cc,계란2개,설탕3스푼,레몬즙,밀가루 1스푼,다이제 과자 9장(3봉지),버터40g
<치즈 케이크 만들기 입니다>
1. 다이제를 봉지 그대로 부수고 버터을 섞어서 빵틀에 평평하게 깐다.
2.믹서기에 위 재료를 다 넣고 30초 정도 잘 섞어 갈아준다
3.빵틀의 다이제 위에 믹서 된 재료를 부어서 스텐 냄비에 180도 6분 정도 굽는다.
4.완성된 치즈 케이크를 식혀서 위에 원하는 계절 식재료
(민트 잎,계절 과일소스:복숭아,블루베리,살구,슈가파우더)로 테코레이션 한다
*살구소스는 살이연하고 달고 향이 짙어 팩틴 및 구연산 등 함량이 많아 비타민이 풍부하고
여름계절입맛에 촉진시켜주므로 치즈와 딱 맞는 음식궁합이다
< 두번째 일본 박말랑이(칸쵸)김밥 재료입니다>
김,밥,일본 박말랑이(칸쵸),매운고추3개,쇠고기약간,계란2개,맛간장
1.밥은 고슬하게 한다.
2.박말랑이는 물에 불렸다가 물기를 제거한후 멸치육수,간장으로 약하게 졸인후 팬에 기름으로 살짝 볶는다.
(일본박 씨앗은 잇몸이 붓거나 염증이 있을때 좋은효과가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박도 오랜 역사와 함께 조선시대 판소리 계열에 속하는 소설 "흥부전"에도 나오며
바가지 등 다양한 생활 도구로 사용된 친그난 식물이다
3.쇠고기,매운고추는 맛간장으로 간을 한후 팬에 살짝 볶는다.
4.계란은 물을 조금 넣어서 지단으로 완성시킨다.
(물을 조금 넣으면 계란의 비린내에 도움이 된다)
5.위의 재료로 김밥을 완성시킨다.
자두색상이 파랗고 약간 빨개지려하는 6월에
일본에서 오신 선생님이 치즈케이크를 해오셨어요.
큰 바구니에 조심히 담겨진것은 부서지지도 않고 탄탄한 모양의 치즈케이크
까탈스런 모양이 아닌 정갈하고 정직한모습의 케이크였습니다.
아!이것은 배워야한다것을 바로 느꼈답니다. 노란참외색보다 더 고운 색상에 더 반했어요.
직접기른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단순한 식탁차림이 쉼이되고 환경을 보전할수 있도록
실천하는 커뮤니티 모임입니다.
같이 공유하시는 분은
학교선생님,일본에서 오셔서 일어강사하시는 선생님,한지공예 및 차공부 선생님,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도자기 선생님,원예선생님 등 입니다.
지금은 지나치게 많은것을 공유하고 너무 빠른 정보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가끔은 의도적으로 몸과 마음이 단단하고 순수한 만들어야지 했던것들의 바램이 간절해서 일까?
단순하게 느긋하게 행복하게 자연의법칙에 순응하는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크기는 상관말고 우리가 바라는 꿈도 마찬가지로 복잡하지 않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질투와 비교로 자신을 괴롭히지 말기,단순하고 멋진 인생의 사람들과 나눔하는 즐거움.
마음길을 따르는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저도 지금 단순한 식탁차림이 맛있는 빵으로 구워지고 있는 중입니다.
수잔 잭스의 Evergreen음악이 흐르고 있습니다.
"당신을 향한 내사랑처럼요"가사가 생각나는... 다음날이 더 그리운 저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