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와 나비
여름 한낮에 아기는 공원에 갔어요.
하늘로 작은 새가 날아가는데
“나비, 나비!”
하면서 반가워했어요.
할부지야가 그랬어요.
“우리 아기 저러다가
나비를 보면 뭐라고 할까?
설마 새라고는 안 하겠지 “
웃으며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