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변방에서 전하는 소식

From 이필립 & 전소피아 25.04.05

by Sophia

샬롬! 때마다 일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역자님들께 주께서 평강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이곳은 오늘 36도인데 점점 더 더워지고 있는 중입니다.


큰아들이 결혼했습니다

지난 2월 사랑하는 큰아들 대니(상혁)가 결혼을 했습니다. MK로서 일곱 살 때부터 선교사인 부모를 따라 남태평양 피지에서, 인도에서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자랐던 아들이 드디어 부모를 떠나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잘 키워주시고 좋은 베필을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두 사람이 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가정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드디어 제자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12월 제자훈련을 시작하는 첫날, 훈련장소로 가다가 비포장도로에서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서 기도를 부탁드렸 는데 지금은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트라우마로 인해 오토바이를 타는 일이 쉽지는 않습니다. 속히 사역에 필요한 크고 튼튼한 차량을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사고 후 제자훈련 시작을 못하고 있다가 2주 전에 저희 집에 7명의 현지인 목회자들을 불러서 함께 식사하고 차를 마시며 삶과 사역을 나누었습니다. 서로를 격려하고 기도하는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들은 저희 부부와 같은 비전을 품고 네팔국경지대에 살고 있는 비접촉미전도종족 안에 교회를 개쳑하는 일을 함께 하는 귀한 동역자들입니다. 이들 중 드루브 꾸마르 목사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사역지 가정들을 돌보는 일이 너무 힘들다고 주께서 오토바이를 주시도록 기도해 달라고 했습니다. 주께서 각자의 필요들을 채워주시도록 기도 해 주십시오.


FLATS 신학대학 2학기 시작했습니다

한 달 동안 겨울방학을 마치고 2월 말에 FLATS 신학대학

개강을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여학생 네 명이 부모의 반대와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학교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현재 남학생 7명, 여학생 5명 모두 12명이 열심히 공부하며 훈련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기만 하면 힌두교와 불교권 나라들 특히 인도와 네팔, 가까운 부탄과 미얀마 땅이 생명을 얻는 복된 나라가 될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이 비전을 붙들고 저희 부부는 꿋꿋하게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FLATS에 실력과 영성을 갖춘 교수진을 보내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현지신학교 강의에 조인하다

졸업생들을 위해 기도하는 이필립 샘

네팔에는 단기과정 신학교가 많이 있습니다. 저희 동네에

도 쁘라바잔 사히라는 네팔 사역자가 운영하고 있는 6개월 과정 신학교가 있는데 그곳에서 30여 명의 목회자들에게 최근에 복음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들을 가르쳤습니다. 순수하게 따라 하며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는 그분들이 참 귀하게 느껴졌습니다. 반다리 라메쉬 목사가 운영하는 3개월 과정 신학교에는 50여 명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명에 대한 강의를 하고 함께 기도하는데 어찌나 뜨겁던지 성령이 역사하는 현장 그 자체였습니다. 어제는 저희 부부가 그 학생들의 졸업식에 참석하여 그들을 축복하며 뜨겁게 기도해 주었습니다.

저희 부부에게 귀한 현지인 목회자들을 지속적으로 붙여주시고 사역의 지경을 넓혀 주시는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저희 부부와 함께 귀한 선교사역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여호와닛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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