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식습관 관련 -
단 음식, 설탕이 든 음식은
뇌가 가진 보상 시스템을 작동시킨다.
'단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다 -
기분이 나쁠 때는
달달한 음식이 먹고 싶다'의
시스템이 완성되는 것이다.
과도한 당 섭취는 또한
도파민 분비를 불규칙하게 만든다.
설탕이 다량 첨가된 음식은
뇌에서 도파민을
과다 분비하도록 하기 때문에
조절이 어렵게 된다.
설탕으로 도파민이 분비된
뇌의 보상체제는
또 다른 도파민 분비를 위해
다시 당 섭취를 하게한다.
한마디로 뇌가 설탕 등
단맛에 중독이
되는 것과 같게 된다.
억지로라도
설탕 섭취를 줄이게 되면
뇌는 원래 가지고 있던
보상 시스템을
조절할 수 있게 되는데
점차 단 것에 대한
욕구가 줄어들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설탕 섭취가 높으면
뇌는 염증을 일으키는데
이 당 섭취에 의한
염증 반응으로
뇌는 결과적으로 기능이 저하된다.
반면 설탕 섭취를 줄일 경우
염증 수치가 감소하여
집중이 잘 되거나
또렷한 정신력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설탕 섭취를 줄이면
기억력도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있다.
설탕을 끊으면 뇌에 나타나는 긍정적인 변화
설탕 섭취를 줄이고
혈당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심리상태도 더 편안해진다.
평소 불안 증세가 있는 사람은
과도한 당 섭취로 인한
불안감이 있지 않은지
살펴보아야 한다.
당신이 평소 먹었던 단 음식들은
기분이 좋아지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급격히 올렸다가 떨어뜨린다.
이러한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는
감정의 기복을 만들어내며
떨어진 감정일 때
코르티솔(부정적 감정 호르몬)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게 된다.
이러한 악순환이 이어지면
지방간, 고지혈증,
비만의 위험을
높이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