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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당신의 말은 어떤가요?

매력있는 새벽독서12

by 이린정


마음의 냄새가 향기인지 악취인지는

표현하는 언어를 통해 알게 된다.

행운도 행복도 좋은 향을 따라다닌다.


-김승호


<돈의 속성>-






말은 그 사람의 마음을 내보내는 냄새 즉 향기입니다.

사람의 첫인상이 옷차림이나 외모에서도 결정되지만 무엇보다 대화나 말에서도 그 사람의 이미지가 결정됩니다.


편한 상대와 대화를 나눈다고 "요즘 걔가 어떻다 어떻다, 재는 그렇더라" 등등 다른 사람을 하대하는 말이나 거친 말투를 하고 있지 않은지, 요즘 내가 쓰는 말이 어떤지 생각해 보게 되어요.


돈은 인격을 가진 것처럼 내가 사용하는 말도 인격이 있고 나의 이미지를 만듭니다. 저 역시 평상시는 차분한 말투이지만 흥분하면 말이 거칠어지기도 하는데 반성이 돼요. 차분하든 흥분하든 어쨌든 내 입에서 한 번 나오는 말은 다시 되돌릴 수 없으니깐요.



말을 할 때 신중하게 생각해서 하고 이왕이면 예쁘게 말해 보아요.

예쁘게 말하면 마음뿐만 아니라 얼굴도 더 아름답게 보일 것 같아요.


행운과 행복은 나의 말에서 시작되고 좋은 향기를 내뿜는다는 것을 명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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