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 엣지러너

by ou pire

스포일러 없음




사이버펑크 엣지러너.jpg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이자 게임 사이버펑크 2077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사이버펑크 : 엣지러너를 세 번 정도 감상했다.


21세기 들어 최고의 영상물은 데이비드 린치의 "멀홀랜드 드라이브"라고 생각했는데, 이 작품은 라캉학파 정신분석이나 적어도 미셸 푸코 정도는 읽어야 느낌을 읽을 수 있는 영화라 최고이긴 하지만 추천하기는 어려운 작품이었다.


그에 반해 사이버펑크 : 엣지러너는 "천원돌파 그렌라간", "킬라킬",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를 만든 이마이시 히로유키의 작품인 만큼, 이야기 전개가 쉽고 속도감 있으면서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21세기 최고의 영상물은 바로 사이버펑크 : 엣지러너다.


정식으로 한국 넷플릭스에 소개되지 않은만큼 자세한 분석은 나중으로 미루려고 한다.

(겨울에도 공개되지 않는다면, 그냥 스포일러가 들어있는 자세한 분석을 진행하려고 한다.)


어쨌든 오랜만에 뛰어난 작품을 봐서 아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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