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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명 Apr 03. 2023

사랑하는 곳에는 시선이 머문다.

하루 한 글

 사랑하는 곳에는 시선이 머문다.     


 어린아이가 잠시 길을 가다 신기한 것을 발견한 것 마냥

좋아하는 것에는 시선이 머문다.     


 인간은 태초에 머리보다 몸이 먼저 생겨났기에 사랑하는 곳에는 몸이 먼저 반응한다.


 그렇게 사랑하는 곳에는 사랑스러운 시선이 머문다.

억지로 외면하려 해도 시선은 변하지 않고 사랑하는 곳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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