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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채 작가 Mar 07. 2022

카페 잔피

오래된 구옥의 

삐걱거리는 나무 계단을 올라,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흩날리는 커튼은 아니지만


나름 주인장의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구석구석...


진한 커피와 독특하고

예쁜 도예작품들이 반기는 곳.


카페 잔피.

잔피? 이빨요정의 독일어 버전

이라는 설명까지.

아기자기한 각각의 벽면들과

앰비언트 라이트가 은은함을

더해 충분히 휴식이 되는 공간.


카페 잔피

인천시 중구 송학로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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