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사람들의 데이트는 갤러리나 박물관으로 많이 간다고 뉴스에 나옵니다. 마땅히 갈 곳도 없고, 경제적인 부분도 있다고 논평을 하지만, 문화적인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것이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이유로 평일 인데도 많은 커플들이 박물관 여기저기에 즐비합니다.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의 여유로움도 묻어납니다.
사진은 우연의 산물이 아니며, 기다리고 예견하는 사진가의 끈기입니다. 앵글을 보여 드리려고 오늘은 24-70 렌즈만을 사용해서 촬영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