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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지왕자 aka C FLOW Jul 01. 2020

장애인이 아닌 씨플로가 되고 싶다

인간극장에 나오는 장애인을 거부한다

생존을 위해 살아가는 장애인이 아니라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래퍼가 되고 싶었다.

인간극장에 나오는 지체장애 최충일이 아니라 무한도전에 나와 랩을 하는 래퍼 최충일을 꿈꿨기에 행복했던 것이다.

 시절들이 희미해지고 있다. 오늘을 살아가며 다시 돌아가고 싶은 아쉬움. 그때 열정과 당당함을 회복하고 싶다.  없이 윽박지르던 그때가 아니라 앞뒤 계산하지 않고 질주하던 그때로.


#너희가힙합을아느냐 #쪼까니 #씨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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