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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선생 Dec 07. 2024

수십 개 대외활동 하는 이유(대외활동)

내가 수십 개의 대외활동을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100개의 대외활동까지 해보고 싶다. 그 이유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한번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다.


어떠한 경험이든 유의미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고생을 사서 해라, 일부러 어려움을 겪어라, 청춘이여 아파라!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한 경험들이 쌓인다고 내 내적 내공이 강화만 되는 것이 아니다. 예전에도 이야기했지만 그러한 시간에 더 의미 있는 일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십 개의 대외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분야를 배울 수 있어서 좋다. 탄소중립위원회에서 대외활동하며 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저축은행 패널을 하면서 저축은행 마케팅, ESG, 고객소비자 보호제도들을 볼 수 있었다. 그 외 코트라, 한국도로교통공단, 중앙사회서비스원 등 그 기업의 경영보고서와 공모전 그리고 여러 아이디어를 제안하면서 공공기관을 더 알아갈 수 있었다.


글 쓰는 법을 배우기도 하고 말하는 법을 연습해보기도 하고 정책을 써보고 보고서를 써보고 만나지 못할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나는 대외활동 하나가 점을 하나 찍는다고 생각한다. 점 100개를 찍다 보면 선이 될 것이고 그게 면이 될 것이다.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야 내 좁은 경험에 갇히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전혀 모르는 대외활동도 해보길 추천하는 이유다.



[실질적 지침]

- 학생들은 1년에 1개 정도 대외활동 많으면 2개까지도 추천한다.

- 일반인들은 시간나는 대로 대외활동 해보자. 난 1년에 10개 이상씩 했다.

- 하나만 반드시 뚫고 그 경력으로 계속 넓혀가라.

- 청년 DB나 구글에 관련된 대외활동, 필진 모집, 칼럼니스트, 청년이사 등 이런 키워드로 검색해 보고 청년 T.O로 들어가라.

 - 관련 상들도 받아 놓으면 좋다. 조금만 열심히 하면 장관상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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