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꼼지맘 Oct 10. 2024

#8 꼼지맘의 항암음식 만들기-야채찜볶음

3박4일 동안 갑자기 지방에 다녀왔다.

잠을 자지 못했고 음식도 불편했다

마음이 힘들었는지 편두통이 왔다.  위가 화끈거렸다

괜잖다 생각했지만

몸과 마음이 힘들었다.


사랑하는 아빠가 하늘나라로 가셨다.

.

.

.

.


집으로 돌아와 여행짐을 정리하고 간단하게 장을봤다.

집으로 온 다음날 연기했던 CT촬영이 있다. 검사는 Pm 6시였고 금식시간은 4시간이다.


평소 기상시간보다 늦게 일어나 대부분의 모닝루틴을 하고 1시에 점심식사를 해야했다

전날 저녁에 사 놓은 야채들로 나물을 만들 시간이 부족했다.


손질해 놓은 재료들로 빨리 만들수 있는 야채찜볶음을 만들었다.

항암치료를 할때 거의 매일 먹었던 음식이다.


만들기

가지나물, 숙주나물, 버섯나물을 하려고 손질 해 놓은 재료들을 조금씩 펜에 넣고

다진마늘, 매운고추, 얼려놓은 병아리콩, 방울토마토와 물을 조금넣고 뚜껑을 닫고 중약불에서 재료들이 익을 정도로 쪘다.


올리브오일, 통들깨를 갈아서 넣고 어머님이 만들어주시는 멸치액젓을 넣고 2~3분 볶았다.


찐고구마, 무화과와 함께 먹었다


#가지 #숙주

#버섯 #방울토마토

#고추 #마늘 #들깨 #올리브오일

#고구마 #무화과

작가의 이전글 #1 꼼지맘의 항암음식 만들기-봉골레 파스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