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암을 만난 날 저녁 암을 받아들였다. 우리 가족 누구도 울거나, 슬퍼하지는 않았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다. 나는 나와 가족들에게 나의 암을 잘 받아들였고, 최선을 다해 치료를 받아 더 건강해질 거라 약속을 했다. 가족들도 나의 치료에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고 격려하고 응원한다고 했다.
나의 수술은 4월 12일 아침 8시였다. 수술을 한고 난 뒤 나는 예정에 없었던 8번의 항암치료를 해야 했다.
수술을 위해 입원하기 전날까지 나와 남편은 앞으로의 치료여정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았다.
회사와 집의 여러 부분을 정리하고 도움을 받을 사람들을 만나 나의 암과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 알려두어야 했다.
무엇보다 나와 남편은 치료를 위해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안정과 중심잡기에 신경을 썼던 것 같다.
지금부터 나의 암수술날부터 8번의 항암치료가 끝난 뒤의 회복기, 그리고 독일 2달 살이, 일상복귀와 업무복귀등의 여정을 사진의 기록으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이기록은 내가 암을 만나, 수술과 항암치료를 준비하면서 찾아보려 노력했던 나와 같은 암경험자의 일상기록으로 앞으로 나의 치료여정에 도움을 받고자 했지만, 찾지 못했다.
항암치료의 힘든 여정기간 동안 기록을 남긴다는 것은 쉽지 않았을 거라 생각하면서 아쉬워했다.
그리고 나는 나의 치료여정을 기록해 보기로 했다.
나의 치료여정의 기록은 네이버 블로그에 항암치료의 여정을 매일 기록했다( 힘든 시간은 기록이 짧거나 한 장의 사진으로만 남겨지기도 했다.)
가능하면 하루하루 치료를 하면서 변화하는 몸의 변화와 체력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 항암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습관 만들기, 매일 먹었던 음식과 일상유지를 위한 노력등을 기록했다.
208일간의 암수술과 항암치료일기
나는 항암치료를 하는 동안 심한 항암부작용도 많지 않았고, 간단한 업무와 일상유지를 할 수 있었다.
항암치료가 끝난 뒤 항암치료로 힘들었던 나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나는 4개월 동안 회복을 하는데 집중했다.
그 시간 동안 매일 카페에서 그동안 공부하고 실천했던 다양한 정보 등을 남편의 따뜻한 그림과 함께 정리했다.
암을 공부하다
내가 암을 만나고, 많이 걱정하신 주변분들에게 나의 일상과 안부를 전하기 위해 나는 항암치료 중 매일 나의 일상과 나의 모습을 사진으로 sns(인스타)에 남겼다. 이 일상의 기록을 위해 나는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 나를 돌보고, 체력을 유지하려 노력했던 것 같다.
나의 일상기록(밥상, 운동, 일상 기록)
https://www.instagram.com/ccomz_mom
암을 만나 수술과 항암치료, 회복, 독일 2달살이, 일상회복까지의 1년 6개월의 기록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2022년 4월 (위암 수술)
(1번째 항암치료)
(2번째 항암치료)
(3번째 항암치료)
(4번째 항암치료)
(5번째 항암치료)
(6번째 항암치료)
(7번째 항암치료)
(8번째 항암치료)
항암치료 후 회복기간(1월~4월)
독일에서 2달 살기 (5월,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