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피터는 클라리사를 사랑했을까
클라리사가 사랑했던 피터 월시는 유독 그녀에게 가혹했다. 그럼에도 그를 사랑했던 건 그의 눈과 미소 때문이었을까.
사랑했지만 맺어지지 않은 것이 오히려 다행은 아닐까. 사랑과 결혼이 동행한다면 이 보다 좋을 순 없겠지. 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더라. 연애 시절의 사랑은 유효기간이 있는 것 같더라.
She had to pull herself together. He had been awful in those days—at Bourton. Everything had to be his way; he was always critical; he was always finding fault with her.
그녀는 스스로를 다 잡아야 했다. 그는 그 당시 끔찍스러울 정도였다 - 보오턴에서. 모든 것이 그의 방식대로 되어야했고, 그는 항상 비평적이었으며, 그는 항상 그녀에게서 결점을 찾고 있었다.
He would never see what she saw.
그는 그녀가 보았던 것을 결코 보지 않으려 했다.
He would never understand why she loved it so—London, the life.
그는 왜 그녀가 그것을 - 런던과 그 삶을 그렇게나 좋아했는지 결코 이해하려 들지 않았다.
For they would argue of course; he was so incredibly narrow; he was so incredibly critical.
물론 그들은 다투었다, 그는 아주 믿을 수 없으리만큼 편협했고, 그는 믿을 수 없을만큼 비평적이었다.
But then he was so lovable.
그러나 그때 그는 아주 사랑스러웠다.
He would say to her—oh, it was at breakfast, one morning at Bourton, when they were all sitting at the table, and he had been more than usually difficult, and she had said something—she could not remember what—and he had said, "I prefer men to cauliflowers." for instance.
예를 들자면, 그는 그녀에게 말하곤 했다 - 오, 아침식사때였다, 보오턴에서의 어느 아침, 그들이 모두 탁자에 앉아 있을 때, 그리고 그가 평소 보다 더 까다로웠을 때, 그녀가 뭔가를 말했다. 그녀는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가 말했었다, "나는 콜리플라워보다 사람이 더 좋거든."
That was it.
그게 바로 그것이었다.
That was the sort of thing he said.
그는 그런 식으로 말하곤 했다.
It was his sayings one remembered.
그러니 그의 말들을 기억할 수 밖에 없었다.
And she had gone out on to the terrace, and she had felt—how she had felt!—as if she had been struck in the face.
그리고 그녀는 테라스로 나갔었다, 그리고 그녀는 느꼈었다 - 정말이지! - 마치 얼굴을 얻어맞은 것처럼 말이야.
It was the way he said it; the coldness of it; the way he looked at her.
그가 바로 그런 식으로 그런 말을했다. 그 말의 냉정함, 그가 그녀를 바라보던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