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걸은만큼 여행은 즐겁다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
점심을 먹기 위해 남자친구가 추천한 꼬치정식 집으로 갔다.
텐진역 근처에 위치한 “쿠시쇼“
옛스러운 느낌의 식당 외관이 마음에 든다.
요즘의 후쿠오카는 어딜가나 웨이팅이 기본이라는데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오전 11시 30분.
다행히 바깥에는 대기줄이 없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ㄷ자 구조의 카운터석이 보였다.
15석 정도의 의자가 있고 이미 반 정도의 손님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바로바로 튀겨주는 꼬치튀김답게 카운터석만 있는 곳이었다.
식당안에는 현지인들만 있었다. 좋아, 현지인맛집이라니!
7가지의 꼬치가 나오는 점심정식을 주문했다.
가격은 1인 1,200엔.
현재 환율로 하면 1만원정도의 훌륭한 가격이었다.
남자친구는 예전에 일때문에 후쿠오카에 올 때면 거의 점심에는 이곳에서 식사를 했다고 한다.
착한 가격에 신선한 튀김꼬치라니!
테이블에는 기본 상이 차려져있고,
자리에 앉으면 된장국과 밥을 준다. 된장국과 밥은 리필이 가능했다!
밥에 3가지 종류의 후리가케를 뿌리면 조금씩 먹고 있으면
바로 앞 튀김기에서 즉석에서 튀겨서 주는 바삭한 튀김을 하나씩 준다.
튀김옷이 왜이렇게 고소한거야.....
바로 튀겨줘서 맛있는건지, 재료가 신선해서 맛있는건지, 아님 둘 다 인건지...
따근하고 바삭한 꼬치가 정말 맛있다.
가장 맛있었던 건 새우꼬치!
냉동식품이 아닌 생새우에 튀김옷을 입혀 튀겨주는데 새우가 신선하게 마구 느껴졌다.
7가지의 꼬치 중 어느하나 재료가 오래된 것도 없이 신선했다.
너무 만족스러운 식사여서 추후에 우린 이 곳에 재재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