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 파란 하늘 꿈이
" 난, 다시 태어나도 똑같이 살란다.
아무리 힘들어도 똑같이 살란다.
그래야 내가 네 엄마고.. 네가 내 아들이 되지... "
_ 수상한 그녀
몇 번을
쓰다 울고
다시
다시 태어나도 똑같이 살면 안 돼
그래야 돼
다른 시간에서
새로운 삶으로
다른 부모에게
건강한
두 발로
뛸 수 있게
그래 그래 그래야지
그래 그래 그래야 돼
그래야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누비는 엄마강사. 대한민국 휠체어축구 선수인 아들과 친구 같은 딸, 아내..그리고 협회 리더의 역할까지. 10권의 책을 출간한 작가의 삶을 살아낸 이야기